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유니클로는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와 '투게더 위 워크'를 공동 주관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가 주최하고 유니클로가 공동 주관는 이번 행사는 11월 16일 서울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다.
유니클로는 행사 공동 주관 외에도 후원비 1만원 또는 그 이상을 납부하는 참가자 선착순 100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유니클로 후리스를 증정한다.
참가자들이 기부한 후원금 전액은 스페셜올림픽 선수들의 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대표는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위해 소외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