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특별한 보훈공감’참여

2014-11-0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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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방보훈청 추진, 6.25참전유공자 위문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에서 추진하는 특별한「보훈공감」프로그램에 이주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이 5일(수) 참여하여 6.25 참전유공자를 위문했다.

특별한 보훈공감은 대전보훈청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고 사회 인사들이 보훈복지 체험을 함으로써 사회적 보훈의식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주일 청장은 고령이고 거동이 불편한 장경석 6.25참전유공자(84세, 대전시)를 찾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데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위문금을 전달했다.

장경석 참전유공자는 6.25전쟁 발발 당시 바로 군에 입대하여 덕천전투에 참전하였고 이어 인천상륙작전의 교두부 역할을 했던 안강ㆍ기계전투에 참전 승전하였다.

이주일 청장은 "세월은 흘렀지만 참전유공자들이 목숨 바쳐 지켜온 숭고한 뜻을 받들어 고귀한 희생정신을 길이길이 후대에 물려주어야 한다. 나라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이명현 청장은 “보훈공감 참여에 협조해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에게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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