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이성재 서인국, ‘아빠와 아들’ 케미 폭발

2014-11-05 11:58
  • 글자크기 설정

'왕의 얼굴' 이성재 서인국.[사진제공=KBS미디어]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왕의 얼굴’ 이성재와 서인국이 남다른 부자 케미를 과시하고 있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KBS2 ‘왕의 얼굴’의 이성재(선조 역)와 서인국(광해 역)이 반전 매력이 넘치는 훈훈한 부자 케미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왕의 얼굴’을 통해 부왕 선조와 세자 광해로 호흡을 맞추게 된 이성재와 서인국이 평소의 돈독함을 엿볼 수 있게 하는 인증샷을 선보이며 드라마 속에서 부자로 만나게 될 두 사람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왕의 얼굴’ 이성재와 서인국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벗어 던진 채 사춘기 소년들 마냥 장난기를 발동시켜 귀요미 표정에서부터 힙합 전사까지 다양한 표정 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왕의 얼굴’에서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성재, 서인국은 최강 부자 케미를 과시하며 앞으로 펼쳐질 극강 부자대결에 대한 기대치를 한층 높이고 있다.

‘왕의 얼굴’ 촬영장에서 이성재와 서인국은 작은 눈빛 하나만으로도 모든 것이 통하는 듯 척척 호흡을 과시하며 재치만점 포즈로 촬영 현장을 즐거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의 마음을 읽어내며 촬영에 열중하는 두 사람은 ‘컷’ 소리와 함께 주어지는 짧은 휴식 시간에는 여지없이 개구진 소년으로 돌변해 촬영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다는 후문이다.

선조의 궁중에서 펼쳐지게 될 비정한 부자 대결에 앞서 ‘왕의 얼굴’ 촬영장에서의 이성재와 서인국, 두 남자의 귀여운 매력 대결과 케미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왕의 얼굴’ 제작사 관계자는 “이성재와 서인국의 호흡이 드라마에 멋진 시너지 효과를 불어넣고 있다. 왕권과 사랑을 두고 펼쳐지게 될 두 사람의 극적 갈등이 두 사람의 완벽한 연기 호흡 덕분에 더욱 섬세하고 긴장감 넘치는 심리극으로 탄생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팩션로맨스활극’이다. KBS2 ‘아이언맨’의 후속으로 11월 중순 방송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