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발돋움'…이상엽, 중국드라마 '변신꽃미남' 고사 현장 공개

2014-11-04 10:0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토비스미디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이상엽이 중국 드라마 고사 현장을 공개했다.

이상엽 소속사 토비스미디어 측은 4일 중국 쑤저우(蘇州)에서 진행된 중국 드라마 '변신꽃미남(变身花美男)'의 촬영전 고사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상엽은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드라마 주인공으로서 중국 스태프들과 함께 안전한 촬영과 흥행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 있다.

중국, 사이판 등지의 럭셔리 리조트를 배경으로 하는 '변신꽃미남'은 까칠한 재벌 2세 고흥(高兴)과 가난하지만 씩씩하고 당찬 여대생 하강남(夏江楠)이 서로에 대한 불통과 오해, 위기를 넘어서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상엽이 맡은 고흥(高兴)은 조각같은 외모를 지닌 재벌 상속남으로 까칠하고 도도하지만 귀엽고 순수한 면모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한편 이상엽은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미스 리플리'를 비롯해 일본 드라마 '사랑하는 메종 레인보우 로즈', 중국 영화 '전임공략(前任攻略)'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면서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