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하자 창원시! 우리가 책임진다!

[사진=창원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창원시는 3일부터 3일간 8급 이하 공무원 9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8급 이하 공무원들은 항시 민원인과 최 접점에 있어 보다 친절한 민원응대가 요구되고, 특히 이들의 역량에 따라서 창원시 미래가 달라진다고 보고 '전략적 커뮤니케이션'과 '기획 및 프레젠테이션 향상'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했다.

또한 '청렴과 헌신'의 시정목표에 부합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정부 3.0'과 '청렴교육'도 병행해 '도약의 새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인재 양성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직원공모에서 '제도혁신 및 관광활성화' 우수사례로 선정된 직원들의 발표시간을 갖고 아이디어를 공유해 우수사례가 시책사업으로 추진 시 협업할 수 있는 이론적 기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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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영 창원시 안전행정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갈등을 넘어선 '새로운 창원 건설'과 창원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관광 및 투자유치'가 중요하다"고 역설하면서 "혁신적 사고와 협업을 통해 '도약의 새 시대' 창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는 올해 교육효과 극대화를 위해 5급 간부교육부터 시작해서 8급 이하 미래인재 역량강화교육을 마지막으로 '직급별 맞춤형 교육'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