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키자니아 서울과 함께하는 즐거운 직업체험

2014-11-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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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뚜기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오뚜기는 지난 1일,키자니아 서울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공동 CSR
행사로 오뚜기 봉사단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은평구 성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즐거운 직업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날 나눔 행사는 성산 지역아동센터의 한 부모 및 조손 가정,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키자니아內 ‘오뚜기 쿠킹스쿨’, ‘오뚜기 라면연구센터’를 비롯한 90여가지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은 요리사, 승무원, 소방관, 경찰, 의사 등 어린이들이 평소 꿈꾸어
오던 직업들을 실제와 같은 환경 안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다는 반응을 보여줬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오뚜기 쿠킹스쿨’, ‘오뚜기 라면연구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직업관과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로 진행했다”며 “오뚜기와 키자니아 서울은 소외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CSR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키자니아 서울에 ‘오뚜기 쿠킹스쿨’과 ‘오뚜기 라면연구센터’ 등 2개의 직업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오뚜기 쿠킹스쿨’은 어린이들이 직접 오뚜기 제품과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요리를 만들어 보는 요리체험 부스로 지난 2013년 11월에 오픈해 올해 9월까지 5만3천여명이 참여했고, 라면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뚜기 라면연구센터’는 지난 2011년 3월 오픈 이래 15만명의 인원
이 참여할 정도로 키자니아內 최고 인기체험부스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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