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창조공간 벤처밸리 오픈데이즈’행사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IoT 관련 정책과 글로벌 사업 추진 내용, 기술 동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IoT혁신센터가 운영하는 ‘IoT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 글로벌 기업(Cisco, IBM, Oracle, Intel)의 IoT 사업 동향과 추진 전략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IoT 글로벌 기업 발표에서 시스코(Cisco)는 스마트 도시 구현에 요구되는 서비스와 새로운 플랫폼 구축 전략, 오라클(Oracle)은 기존의 고성능 데이터베이스뿐만 아니라 보안 및 클라우드까지 확장된 사물인터넷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IoT 혁신센터 이석래 센터장은 “지역의 창의적인 인재와 중소기업들이 제안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기술, 제품, 비즈니스 등으로 상용화되어 글로벌 사물인터넷 기술 및 서비스를 우리가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 거점 혁신센터와 연계한 패키지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