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송파구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토론회 개최

2014-10-31 08:4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 현장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민관이 함께 촘촘하고 튼튼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보호대책 주요방향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송파구는 지난 2월 세모녀 사건 이후의 복지사각지대 대책을 실시한 경험을 발표하고, 서대문구와 민간 자원봉사조직인 ‘좋은 이웃들’의 영등포구 사례가 소개된다.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민관이 서로 협력해야 ‘송파 세모녀’와 같은 안타까운 일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주요 복지사각지대 대책의 하나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송파 세모녀법)의 국회 처리 지연으로 시행이 늦어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조속한 국회 처리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