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경북우정청(청장 홍만표)은 29일 대구 동구 웨딩르네상스에서 지역 홀몸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합동 칠·팔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우정청 우정사회봉사단 15명과 대구 동구노인종합복지관 행복나눔이 어르신봉사단 30여명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윤선혁 경북우정청 사업지원국장은 "앞으로도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우정청은 이번 효잔치 이외에도 계절별 영양도시락 제공, 추석명절 윷놀이대회 개최 및 무료급식 등 지원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웰다잉(Well-dying) 교육 및 장수사진 촬영, 공연문화 나들이체험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