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 전통시장 장터거리 축제 열려

2014-10-30 10:3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8일 경안 전통시장 장터거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경안 전통시장 장터거리 축제는 시설현대화 사업과 공영주차장 신축으로, 한층 편리하고 쾌적해진 경안시장을 홍보하고, 고객유치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시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고객참여 행사와 함께 공식행사인 장터거리축제 개막식, 양혜승, 김민교를 비롯한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은 시민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는 후문이다.

최현범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경안 전통시장을 널리 홍보하고, 대형유통할인마트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항상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광주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안시장은 광주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시에서는 그동안 아케이드 설치, 공영주차장 건설 등 115억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경안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