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민의 강력한 힘

2014-10-29 22:11
  • 글자크기 설정

미군 잔류 규탄 대정부 투쟁 돌입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정부의 미 육군 보병 제2사단(210화력여단)의 동두천 잔류 결정에 대해 10만여 동두천시민은 극심한 좌절과 분노를 느낀다며 지난 24일 잔류 규탄 성명서 발표하는데 이어 27일에는 지역을 돌면서 전단지를 배포하여 미군 잔류에 대한 정부의 무책임함 등 실상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28일부터는 미2사단 캠프케이시 정문 앞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잔류 결정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통해 대정부 규탄에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시의회는 “ 미2사단 평택 이전, 공여지 무상 반환, 국가지원도시 지정 및 개발 등 ”동두천시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대정부 투쟁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