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이혼한 이유진 김완주, ‘자기야’ 출연해 “이성친구 필요하다” 발언?…이혼한 이유진 김완주, ‘자기야’ 출연해 “이성친구 필요하다” 발언?
Q. 이유진이 남편 김완주 감독과 지난해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죠?
현재 이혼한 이유진 김완주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이유진 김완주 두 사람의 이혼 이유는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파경을 맞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진은 김완주 감독과 이혼한 후 극심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고 심지어 대인기피증에 시달리기도 했다고 전해졌는데요.
현재 이유진은 공식적인 연예 활동은 중단하고 홈쇼핑에 론칭한 미용제품을 통해 모습을 비추고 있습니다.
29일 오전 이유진은 자신의 SNS에 “완전 괜찮아요”라며 “한참 전 얘기예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고마워요. 쑥스럽네요”라며 “1년도 더 돼버린 위로…반응…”이라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유진 김완주 두 사람은 2012년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해 잉꼬부부임을 과시한 바 있는데요.
당시 이유진은 방송에서 결혼은 했어도 이성친구는 필요하다고 밝혀 패널들에게 놀라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자기야’에 출연한 스타부부들이 줄줄이 이혼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무려 일곱 쌍의 부부가 ‘자기야’ 출연 이후 이혼을 하거나 불화를 겪었는데요.
양원경·박현정, 이세창·김지연, LJ·이선정, 배동송·안주현, 김혜영·김성태, 김지훈·이종은 커플이 이혼을 했습니다.
또 우지원·이교영 부부 는 이혼은 아니지만 최근 부부 싸움 끝에 가정폭력으로 경찰서에 조사를 받기도 해 ‘자기야 저주’라는 신조어도 생겨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