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진출 추진 기자회견 자리에서 “나를 진정으로 원하는 팀이면 선발 투수든 불펜 투수든 보직은 상관없다”며 “그런 팀이라면 내가 팀이 원하는 보직에서 뛸 수 있을 것 같고 충분한 기회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김광현 메이저리그 도전, 멋있다” “김광현 메이저리그 도전, 파이팅” “김광현 메이저리그 도전, 응원한다” “김광현 메이저리그 도전, 믿는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광현을 비롯해 임원일 SK 대표이사, 민경삼 단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