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제2회 어울림展’ 개최

2014-10-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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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디자이너들의 특별한 전시회...다음달 30일까지 화폐박물관서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관(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제2회 어울림展’을 개최한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화폐를 디자인하고 조각하는 전문가들과 관련 전공 교수들의 작품 △ 디자인화 9점 △ 조각 7점 △ 판화 3점 △ 동양화 1점 △ 전각 1점, 총 21점을 선보이고 ‘함께 어울리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자인연구센터 서창호 수석선임연구원의 ‘신윤복 미인도’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체험을 위한 공간으로서 화폐박물관이 자리매김하고, 지역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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