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의원, 영업 재개한 경의선 강매역 일일역장 활동

2014-10-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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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구내 시설물 점검 및 고객 맞이 등 체험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왼쪽)이 28일 강매역 명예역장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레일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5년여만에 열차 운행을 재개한 경의선 강매역에서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지역 주민 맞이에 나섰다.

2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김태원 의원은 경의선 강매역에서 일일 명예역장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체험행사는 명예역장 위촉장 및 명찰 수여 후 역 구내 각종 시설물 점검과 타는곳·맞이방 고객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김태원 의원은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강매역 개통이 6년 만에 이뤄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철도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매역은 경의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지난 2009년 폐지된 바 있다. 이후 2010년 6월 ‘고양원흥 보금자리주택지구 광역교통 대책(안)’에 포함돼 지난해 7월 착공해 이달 25일 개통됐다.

코레일 박철환 서울본부장은 “12월말 경의·중앙선 직결에 따른 열차운행 확대로 철도이용 편리성이 향상돼 지역 주민들의 강매역 이용이 크게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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