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김태원 의원은 경의선 강매역에서 일일 명예역장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체험행사는 명예역장 위촉장 및 명찰 수여 후 역 구내 각종 시설물 점검과 타는곳·맞이방 고객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김태원 의원은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강매역 개통이 6년 만에 이뤄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철도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레일 박철환 서울본부장은 “12월말 경의·중앙선 직결에 따른 열차운행 확대로 철도이용 편리성이 향상돼 지역 주민들의 강매역 이용이 크게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