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카메라에 담는 인생여정』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익힌 실력으로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찍어 엘범으로 제작해 전달해드림으로써 평생학습을 통한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과 소통의 기회가 됐다.
청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장수사진 전달의 의미를 넘어 평생학습과 재능기부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학습의 욕구가 있으나 직접 접하기 힘든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모두가 행복한 청학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