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하운)은 23∼24일 이틀간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과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초대해 ‘제6차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사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사장협의회는 전국 광역 시·도에 소재하는 각 지역신보 이사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현안사항과 향후 지역신보의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4년도 국정감사 결과를 공유하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햇살론 지원 방향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역신보의 현안사항 논의 외에도 인천을 알리기 위한 지역문화탐방을 통해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그리고 지역개발 현황을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16개 시도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사장협의회[사진제공=인천신용보증재단 ]
김하운 이사장은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사장협의회를 통하여 지역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교환할 수 있는 기회의 장 마련이 매우 고무적이며, 인천의 문화와 관광자원등을 소개함에 있어서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