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최고의 여행’은 론리플래닛의 10주년 기념을 앞두고 최고의 트랜드, 최고의 여행지 및 여행경험을 선정해 발표한 콜렉션이다.
론리플래닛 측은 “싱가포르는 다문화의 대표도시로 연중 내내 다양한 행사가 열리지만 2015년 아시아에서 가장 작은 이 나라는 독립 50주년을 기념해 더욱 특별한 해를 맞을 것”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15년 최고의 여행’은 마리나베이를 중심으로 개발되는 고급호텔과 수많은 시설들이 싱가포르에서의 여행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고 2015년에는 내셔널갤러리와 싱가포르 스포츠허브를 포함한 새로운 관광명소도 오픈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싱가포르관광청의 부사장인 리네트 팡(Lynette Pang)은 “이번 선정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싱가포르가 관광 분야를 넘어 문화보존, 녹지형성, 요식업과 예술 부문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노력한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싱가포르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도록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