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세종호텔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30객실 한정으로 기획된 ‘감성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호텔 객실의 한 층을 갤러리나 박물관에 온 듯 중견 작가의 미술작품들을 전시한 갤러리 객실로 제공되며 객실 내에는 작품 도록, 작가 포트폴리오 등을 비치해 작가와 투숙객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했다.
감성여행 패키지는 30객실 한정으로 기획돼 선착순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감성여행 패키지 A'는 갤러리 객실 1박과 조식, 클래식 애프터눈 티세트(2인), 남산케이블카 이용권 (2매), N서울타워 전망대 관람권(2매)이 제공된다.
조식을 포함하고 싶지 않으면 '감성여행 패키지 B'로 선택하면 된다.
패키지 혜택으로 프랑스 천연 홈 프러그런스 브랜드 ‘듀랑스’의 ‘센티드 플라워 디퓨저’(100ml, 5만8000원 상당) 1개, 객실 내 칠레산 와인 1병이 선물로 제공된다.
또 GYM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체크아웃 시간은 오후 2시까지 연장해 준다.
가격은 감성여행 패키지 A는 24만 9000원, B는 21만5000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02-3705-9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