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음원차트를 확인하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에픽하이 8집 ‘신발장’ 인터뷰가 27일 서울 서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날 에픽하이는 “(음원차트를) 확인하면 안 된다고 되새긴다. 어쩔 수 없이 계속 순위가 떨어질 거고 영원히 1위를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보지 않으려 멤버 모두 애쓰지만, 화장실에 가서 몰래 보곤 한다”며 “화장실을 갔다 와 웃으면 차트를 보고 온 게 아니냐는 농담을 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에픽하이, '가족사진처럼 다정하게'에픽하이, 몸과 마음이 추운 계절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음악이 되길" 지난 21일 발매한 ‘신발장’에는 더블 타이틀곡 ‘헤픈엔딩’과 ‘스포일러’를 비롯해 ‘막을 올리며’, ‘부르즈 할리파’, ‘신발장’ 등 총 12곡이 담겼다. 해당 곡들은 현재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혜정 #신발장 #에픽하이 #타블로 #하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