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3분기도 적자…영업손실 396억

[사진=에쓰오일]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에쓰오일(S-OIL)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39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6% 감소한 7조267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해 순손실 1114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정유 사업은 6분기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 전 분기 1534억원 수준이었던 영업손실은 3분기 1867억원으로 늘어나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관련기사

• 에쓰오일, 취약계층 위해 난방유 3억원 지원
• 이정익(에쓰오일 프로젝트본부장)씨 모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