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우아한형제들이 서비스하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오는 11월 1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토즈타워’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성공 노하우 및 가게 경영 마인드를 주제로 무료 강연을 실시함에 따라 27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맨주먹으로 시작해 현재는 국내 대표적인 농수산식품 유통 기업 ‘총각네 야채가게’를 이끌고 있는 이영석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 자리에서 이영석 대표는 자신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로 강연을 채울 예정이다.
강연은 11월 13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자영업자는 배달의민족 ‘사장님 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다. 참석 인원은 총 40명으로 선정 과정을 거쳐 11월 6일에 공지된다.
이번 강연은 배달의민족의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꽃보다 매출’의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꽃보다 매출’은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된 6명의 업주에게 전문가의 성공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초부터 선정된 업주를 대상으로 업소 맞춤형 1:1컨설팅이 진행됐고 그 밖에 성공 노하우를 주제한 다양한 오픈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참석한 소상공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우아한형제들 고객지원센터의 천세희 센터장은 “꽃보다 매출을 진행하는 내내 사장님들의 밝은 미소를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배달의민족은 사장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되어 함께 웃을 수 있는 일들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