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준플레이오프’ 24일 선발 투수, NC 찰리 vs LG 리오단

2014-10-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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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LG 준플레이오프, 찰리 리오단 맞대결[사진=NC 다이노스, LG 트윈스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한국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 투수가 예고됐다.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펼친다. NC와 LG는 선발 투수로 각각 찰리 쉬렉, 코리 리오단을 예고했다.

찰리와 리오단 모두 상대 전적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찰리는 LG를 상대로 1승 2패 방어율 2.52를 기록했는데 그 중 노히트노런 경기도 포함됐다. 리오단은 NC를 상대로 2승 방어율 0.60이란 성적을 거뒀는데 특히 피안타율이 1할6푼7리에 불과할 정도로 NC 천적의 면모를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NC-LG 준플레이오프, 재밌겠다” “NC-LG 준플레이오프, 기대된다” “NC-LG 준플레이오프, 파이팅” “NC-LG 준플레이오프, 본방사수하자”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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