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락앤락, 중국 웨이하이서 10주년 고객감사행사 개최

[사진=락앤락 웨이하이법인 제공]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주방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락앤락이 중국 진출 10주년 고객감사 행사를 개최한다.

배경록 락앤락 웨이하이 법인장은 “중국에서 락앤락은 명품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중국 현지인들에게 아주 친숙한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감성적인 선호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고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독보적으로 브랜드 선호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그 동안 락앤락이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중국 진출 10주년을 맞이해 창고대방출이라는 고객감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개최목적을 밝혔다.

그는 이어 “락앤락의 제품 종류를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 일반 대리점에서는 볼 수 있는 제품이 한정돼 있는데 이번에 약 2천여 제품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락앤락의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새로운 제품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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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있는 노석주 락앤락 베이징 총경리는 “락앤락을 단순히 밀폐용기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이번 전시회에 다녀가시는 분들은 락앤락이 정말 생활용품 전문기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창고대방출 행사에 전시되는 락앤락 제품들은 대부분 8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90% 할인가격의 제품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11월1일부터 5일까지 락앤락 중국 웨이하이 공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