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3일 오전 "김수현이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오는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김수현의 홍보대사 위촉에 앞서 "한류 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 파워로 자리매김한 김수현을 서울시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돼 기쁘다. 이후 서울시 문화관광사업에 긍정적인 영향과 큰 시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5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주요시설 및 주변도로에서 '제1회 DDP 동대문 축제'를 개최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DDP가 창조경제의 선도 역할 수행 및 지역 산업 상생의 거점인 동대문 전체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주변 상권과 상생을 통한 경제활동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