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내년 통합산은 출범 이후 개인고객 대상 상품을 유지하겠냐는 새누리당 이운룡 의원의 질의에 "통합산은이 출범하면 다이렉트 예금을 폐지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현재 다이렉트 예금 금리를 낮춰 시중은행 금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다.
현재 통합산은 출범은 내년 1월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 2011년 민영화 추진 당시 개인고객 대상 수신기반 확충을 위해 시중은행 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다이렉트 예금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