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헤어 살롱 브랜드 아미카, 롯데백화점 본점 론칭

[사진제공=스프링]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글로벌 헤어 살롱 브랜드 ‘아미카(amika)’가 21일 롯데백화점 본점에 론칭됐다.

아미카는 뉴욕의 세련된 디자인과 헤어제품 전문 제조 기술이 결합돼 만들어진 고급 헤어 살롱 브랜드다. 2007년 뉴욕 론칭 이후 독창성과 창의성을 고려한 고성능 제품을 필두로 현재까지 전세계 35개국 고급 헤어 살롱에 입점돼 있다.

아미카의 아시아 상륙은 홍콩에 이어 대한민국이 두 번째다. 한국에는 최신 기술로 구성된 헤어 케어 제품과 스타일링 기기들이 다양하게 입점된다.

이번 론칭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살롱에서만 판매되는 아미카 제품들을 세계 최초로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아미카 제품이 백화점과 살롱에서 동시 판매되는 경우는 세계에서 한국이 유일한 것으로, 고급 헤어 살롱에서만 경험할 수 있던 전문가의 손길을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

• ​아리따움, 마몽드 시트팩·샤인픽스 아이즈 1+1
• 청양대 ‘찾아가는 지역주민 봉사활동’

한편, 아미카 모든 헤어 라인에 들어가는 ‘오블리피카(씨벅톤베리)’는 비타민과 오메가 성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모발에 뛰어난 회복과 개선 기능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국내 헤어 제품에서는 처음 사용된다는 게 아미카 측의 설명이다.

아미카는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