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암환자 사용약제의 급여기준이 복잡하고 보기 어렵다는 한국유방암학회 등 전문가의 의견이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알기 쉽고 통일된 용어로 재정비 △암종별 요법 하단에 명시한 ‘주’ 사항을 해당요법 투여대상에 표기 △단계별 투여요법으로 보기 쉽게 정리하는 등 사용자가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재정비하여 급여기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항암제 급여기준 개정항목은 40개 암종별 총 1084개 항암요법 및 일반원칙 등을 대상으로 검토를 진행해 일반원칙 17항목, 항암요법 273항목, ‘주’사항 및 기타 153항목 등 총 443항목의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오는 22일엔 요양기관 종사자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용어정비 추진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여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우선 청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