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쌍용자동차는 각 분야 친환경기술의 장인 ‘친환경대전박람회’에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차 기술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2014 친환경대전박람회(New ECO-EXPO Korea 2014)’는 서울 코엑스(COEX)에서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쌍용차는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코란도 C EV-R’을 전시했다.
쌍용차는 후 관련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CO₂ 배출을 45g/km까지 낮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지난 6월 자동차부품연구원과 자율주행자동차 공동선행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관련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