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르윈스키, 트위터 가입 눈길

2014-10-21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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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빌 클린튼 전 미국 대통령과의 섹스스캔들로 매스컴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백악관 전 인턴사원 모니카 르윈스키가 소셜네트워크인 트위터 활동을 개시해 주목받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20일(현지시간) 일제히 전했다.

이날 트위터 계정을 만든 모니카는 오전 일찍 첫 글로 '#Here we go"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에는 Forbes지가 마련한 행사에 참석, 13년 만에 처음으로 대중 앞에서 서서 연설을 할 계획인 가운데, 트위터에 '매우 긴장된다(excited and nervous)'고 밝혔다.

모니카는 빌 클린턴 전 재통령의 아내인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이 대통령 출마설과 함께 대중 앞에 나시 나서기 시작한 것과 때를 맞춰 나왔다는 관측이어서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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