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24일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 모델하우스 개관

2014-10-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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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역세권, 3.3㎡당 1200만원대로 인근 시세 대비 저렴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 투시도.[이미지=신동아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신동아건설이 오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1주택재건축 구역에 들어서는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신대림2차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하 3층 지상 11~20층, 총 247가구(전용 59~84㎡) 중 1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3㎡당 분양가는 1200만원 중후반대로 인근 시세 대비 최대 1억원 이상 저렴하다. 지난해 입주한 ‘신대림 1차 신동아 파밀리에’의 분양가(3.3㎡당 최고 1400만원대 초반)보다도 싸다.

영등포구 대림동은 최근 5년간 분양물량 감소로 신규 아파트 수요가 높은 편이다. 강남·여의도·마포·영등포 및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 중심업무지구를 지하철로 30분 이내에 출퇴근 가능하다.

지하철 2·7호선 대림역이 900m(도보 8분), 7호선 신풍역이 850m(도보 8분),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950m(도보 10분)인 트리플 역세권이다. 시흥대로·서부간선도로·남부순환도로를 통해 주요 간선도로의 접근도 쉽다.

인근에 이마트·홈플러스·롯데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 보라매공원·여의도공원, 명지성모병원·한림대강남성심병원 등 의료시설이 밀집했다. 신대림초가 걸어서 1분, 대림중이 3분 거리다.

단지 대부분이 남서향으로 배치됐다. 일반분양 물량 중 139가구는 5층 이상이다.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돼 지상에 차가 없는 보행 중심의 안전한 아파트로 설계했다.

모델하우스는 아파트 현장(영등포구 대림동 929-56번지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16년 8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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