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금융위원회는 17일 제18차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 간 합병을 인가했다. 우리투자증권이 NH농협증권을 흡수하는 형태로 합병되므로, 존속회사가 된다. 합병 후 대주주는 농협금융지주가 되며, 합병예정일은 올해 12월 30일이다. 이번 합병에 따라 두 증권사의 통합법인은 총자산 42조원, 자기자본 4조3000억원의 초대형 증권사로 업계 1위에 올라서게 됐다. #금융위원회 #농협증권 #우리투자증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