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시흥시 '천재를 이기는 즐공법' 토크 콘서트 개최

2014-10-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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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라와 시흥시는 오는 18일 대야동에 위치한 사랑스러운 교회에서 '천재를 이기는 즐공법'이란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흥시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의 사회는 서울대 출신, 개그계의 브레인 서경석씨가 진행을 맡았다.
금관악 밴드가 오프닝 무대를 선사하고, 이어 김창옥 교수가 '자녀와의 소통의 법칙'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김창옥 강사는 EBS 60분 부모,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의 방송경력이 있으며 '소통 잘하는 아이가 행복한 리더가 된다' 외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다음으로 이병훈 소장이 '진짜 공부의 3요소'에 대해 발표한다. 에듀플렉스 부사장인 이병훈 소장은 '공부 잘하고 싶으면 학원부터 그만둬라', '이것이 진짜 공부다' 외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마지막으로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가 '두 형제를 서울대 보내신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성태 대표는 '공부의 신'외 다수의 서적으로 유명하다.

강연을 마치고 청중과 함께 하는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한라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이 배곧신도시의 우수한 교육여건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자녀 교육에 대한 정보로 대화를 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사전 전화에약 후, 배곧누리 한라비발디 문화관에서 무료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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