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언론, 히말라야 눈사태 70여명 실종, 일본인 5명도 연락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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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일본 후지TV는 네팔 히말라야 산맥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일본인 5명이 연락두절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번 히말라야 폭설로 인한 눈사태로 적어도 27명이 사망했으며 현지 일본대사관은 일본인 5명과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지 통신환경이 좋지 않아 확인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현지 당국은 이번 눈사태에서 145명이 구출됐다고 밝히면서 이 중에 일본인이 없는지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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