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감 2일째, 안행위…해군기지, 치안대책 쟁점

2014-10-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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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첫날 국토교통위 의원들 모습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 국정감사 2일째,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제주도와 제주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을 1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청에서 연다.
이날 도 감사에서는 제주 민군복합항(해군기지) 건설,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한중 FTA, 제주특별법 제5단계 제도개선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또 지방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감사에서는 관광객 1000만명 시대의 치안대책과 각종 미제사건 등이 도마에 오른다.
한편 이날 감사에 참여한 의원으로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청래 간사를 비롯, 새누리당에 김장실 의원 등 6명, 새정치연합에서 강창일 의원 등 3명, 비교섭단체에서 김재연 의원 등 모두 11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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