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일본 내 방한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대한항공 등과 함께 대표단을 구성, 지난 15일 출국해 훗카이도 현지에서 대(對)일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표단은 15일 홋카이도 신문과 UHB TV(훗카이도 TV방송)을 방문해,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을 비롯한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홋카이도청과 향후 문화관광 교류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홋카이도-인천 직항노선을 이용한 방한객 증대를 위해 서울 일변도를 탈피한 경기도만의 새로운 관광매력을 집중 소개했다.
대표단은 오는 19일까지 머물면서 ▲한일우호교류의 밤 ▲경기관광설명회 ▲한국요리교실 ▲관광홍보전시 등 경기도와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