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운영중인 문화예술시설의 2015년도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신청 대상시설은 안양아트센터와 평촌아트홀 내 공연장 및 전시장으로, 대관접수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된다.
대관신청 가능대상은 공공질서유지 및 미풍양속을 저해하지 않으며, 시민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연 및 전시다.
참여조건에 부합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오는 11월5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방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접수가 마무리되면 대관심의위원회를 열어 재단이 정한 대관승인 기준에 따라 심사 후 승인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노재천 대표이사는 “대관을 통해 우수 문화예술작품을 유치하여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기대관 신청 시 재단의 각종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지원 등의 각종 혜택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