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미국LPGA투어 하나·외환챔피언십 프로암에 나와 박인비가 15일 하나외환챔피언십 프로암에서 드라이버샷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박인비(KB금융그룹)가 결혼 후 첫 스윙을 했다. 박인비는 지난 13일 오후 5시 서원밸리CC 야외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박인비는 신혼여행을 미루고 16일 시작되는 미국LPGA투어 하나·외환챔피언십에 출전키로 했다. 관련기사'LPGA 21승' 박인비, 둘째 딸 출산IOC 선수 위원 도전한 박인비 "응원 감사…선한 영향력 위해 노력" 결혼 다음날인 14일 스카이72GC에서 인터뷰와 포토콜 행사가 예정됐으나 피로 탓인지 취소했다. 그러고 나서 박인비는 15일 열린 프로암대회에 나와 샷감각과 스윙을 조율했다. 그가 결혼 후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주목된다. 지난 7월18일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할 당시의 박인비 스윙 모습. [사진=KLPGA 제공] #미국LPGA #박인비 #아주경제 #포토골프 #하나외환챔피언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