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 '파쿠마(FAKUMA) 2014'에 참가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신소재들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랑세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강성의 경량화 부품 설계를 실현하는 연속섬유강화 열가소성 플라스틱 복합재와 LED용 폴리에스터 신소재 전시품들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금속 부품 대비 무게를 50%까지 줄였으며, 추가공정 없이 한 번에 완제품을 만들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우수한 표면 품질을 자랑하는 '박육성형용 PA' 및 'PBT 신제품'과 폴리프로필렌 대안 소재인 '듀레탄 B 24 CM H2.0', '외장부품용 폴리아미드', 'PBT 컴파운드'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