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인 2.0%까지 내려간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려 2.0%으로 결정했다. 지난 8월이어 올해 두번째로 기준금리가 인하됐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금융위기 때인 2009년 2월부터 17개월간 2.00%로 운영된 종전 사상 최저치와 같은 수준이 됐다.
다만 금리가 인하되면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데 소비자물가는 23개월째 1%대를 기록할 만큼 물가 상승 부담은 크지 않은 점도 고려됐다.
기준금리 금리인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준금리 금리인하,돈 풀리면 경제 좋아지나요?","기준금리 금리인하,올바른 결정인지 모르겠네요","기준금리 금리인하,대출받아서 아파트 사는 사람 늘어나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