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총장과의 열린 토론’은 취임 후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싶다는 신임 총장의 뜻에 따라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다.
첫 토론은 지난 8월 ‘2014 하계 전체교수회의’의 한 순서로 마련돼 전체 교수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해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했던 전체교수회의를 외부에 공개하면서 교수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에는 조교수, 부교수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을 연다.
최경희 총장은 “조교수, 부교수는 대학 혁신의 중심으로 학내 의사 결정의 중심이자 대학 발전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