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넥센타이어는 유방암 의식 향상 캠페인인 '핑크리본 캠페인’에 4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에 대한 의식을 고취 시키기 위해 매년 10월 전 세계에서 동시에 열리는 글로벌 공익 캠페인이다.
넥센타이어 페이스북을 통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유방암 자가진단테스트 게시물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세부내용은 넥센타이어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벤트 당첨자는 10월 말 발표한다.
또 넥센타이어는 오는 17일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넥센히어로즈와 SK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유방암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전광판을 통한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핑크리본 캠페인 참여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 건강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