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까칠한 엄친아 음악가로 ‘첫 등장’

[KBS2 내일도 칸타빌레]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주원이 까칠한 엄친아 음악가로 첫 등장했다.

13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박필주, 연출 한상우 이정미)’ 첫 회에서 주원이 까칠한 엄친아 음악가 차유진 역할로 첫 등장했다.

캠퍼스로 들어선 차유진은 여대생들의 흠모를 받으며 캠퍼스를 거닐었다. 하지만 차유진은 학교 내에서 음악 하는 여성들을 보며 “틀렸어. 반음 내려갔잖아. 고성방가 죄다 엉터리야”라며 까칠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차유진은 대학 동기의 외국 유학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개인 교습 시간에도 학과 교수와 마찰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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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톡톡 튀는 감성과 드라마를 가득 채우는 클래식 선율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