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4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으로 뽑힌 고예슬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배우 한고은, 유이(애프터스쿨), 최기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2014 슈퍼모델 선발대회'에는 박재범, 걸스데이, 에일리, 로이킴, 블락비, 인순이, 소녀시대-태티서가 축하무대를 꾸몄다.
본선에 오른 7인 후보자는 정혜린 진기주 서수원 고예슬 강민아 견정환 김도연이며 대상은 고예슬(25)이 차지했다.
고예슬은 "정말 예쁘고 멋진 동생들이 있는데 그들을 대신해서 받은 것 같다. 그동안 다이어트 하느라 못 먹었는데 치킨이 먹고 싶다"며 대상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