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난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삼둥이와 함께 성화봉송에 나선 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국열차와 함께 성화봉송 출발 지점에 도착한 송일국은 "연습해보고 도저히 안되면 내가 셋 다 안고 하려 한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성화봉송 직후 송일국은 9시 뉴스 인터뷰를 했다. 송일국 삼둥이는 "아빠 내려~"라고 인터뷰에 끼어드는 등 돌발상황이 발행했다. 송일국은 삼둥이의 말을 다 받아주면서도 무사히 인터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