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은 10일 오후 자신의 오피셜 페이스북을 통해 9일 잠실 야구장에서 있었던 LG 트윈스 대 KIA 타이거즈전 시구 소감을 전했다.
박성웅은 “영화 촬영 중 어깨 부상으로 인해 멋진 시구를 보여드리진 못했지만, LG 트윈스의 팬으로서 가을야구 진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구에 나섰다”며 “항상 최선을 다해주는 LG 선수들에게 고맙고, 남은 경기도 전력투구해서 꼭 가을 야구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LG 트윈스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박성웅은 LG 트윈스의 오래된 팬이자 LG 트윈스 팬들에게는 상징적인 존재로 익히 유명하다. 현재 LG 트윈스 명예선수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야구에 대한 무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박성웅은 최근 영화 ‘살인의뢰’ 촬영을 마쳤으며, 차기작인 ‘오피스’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