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법회는 법우회 회원 50여명과 김만수 부천시장, 석왕사 영담 큰스님을 비롯해 관내 불교계 인사 등 150여명의 축하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직원의 ‘화합·소통·발전’을 기원하는 법회로 진행됐다.
법우회는 부천시 공직자들 중 불교신자들을 대상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자’는 취지 아래 결성되었다. 매월 관음정사 정담스님을 초빙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관내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설 계획이다.
법우회장인 전용한 오정보건소장은 “법우회가 첫 걸음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석왕사 영담 큰스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부천시청 법우회의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