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배미애 라보라토리 신파 이사(오른쪽)와 임일규 굿피플 운영부회장이 보습제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라보라토리 신파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스페인계 제약회사 라보라토리 신파는 10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굿피플에 1500만원 상당의 자사 보습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제품은 신파의 ‘비마스 베리드라이 스킨 케어 크림’으로 굿피플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미애 신파 이사는 “피부 관리에 취약해 가려움증, 아토피 등 각종 피부 질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