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금연 성공하면 상품권까지 제공

2014-10-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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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 보건소가 최근 담배값 인상안이 포함된 정부의 금연종합대책 발표 이후 금연클리닉을 시행,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6개월 간 9차례에 걸쳐 단계별 상담을 실시하고, 니코틴 의존도 평가 후 금연행동요법과 패치, 껌 등 금연보조제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신청자 중 4주간 금연을 성공했을 경우, 구급세트 또는 칫솔세트를 선물하고, 6개월 간 금연에 성공했을 때에는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선물하는 등 인센티브까지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는 학교, 산업체 및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금연교육, 상담 및 치료를 6병행하는 ‘이동클리닉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연은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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