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유나이티드 항공은 글로벌 서비스 등급 고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을 통해 연결편 탑승을 지원하는 에스코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유나이티드의 모든 허브공항인 덴버, 시카고, 휴스턴, 뉴욕 뉴어크, 샌프란시스코, LA, 워싱턴 덜레스에서 해당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지미 사마지스 유나이티드항공 고객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유나이티드는 고객들을 위해 항공권 예약 시점부터 수하물을 찾을 때까지 여행 전반에 걸쳐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미국 내 모든 허브 네트워크로 해당 에스코트 서비스 프로그램이 확대 실시됨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